'강릉맛집'에 해당되는 글 2건
- 2020.10.19 :: 강릉 대표맛집 스페인식당 라꼬시나바이이성용
- 2020.10.19 :: 강릉맛집, 아름회센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강릉의 대표 맛집, 스페인 식당 라꼬시나바이이성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도권을 떠나 강릉으로 여행을 가시는데
요즘 핫한 인기 맛집입니다.
우선 이 식당은 예약제로 우선 운영됩니다.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는다면, 내부에서 식사는 어렵고 바깥쪽 테라스 좌석에서 식사하실 확률이 높아요.
그러니,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또한, 운영시간을 분배해하니, 시간을 알고 방문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런치> 11:30~15:00 (라스트오더 : 14시)
<디너> 17:30~22:00 (라스트 오더 : 21시)
<Break Time> 15:00~17:30
내부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득합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해 연인의 데이트코스, 가족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죠.


식당 내부도 있지만,외부의 테라스 좌석도 있어요.
겨울에는 추울 수 있겠지만, 여름에는 야외에서 식사를 선호하실 것 같네요.

주방은 오픈키친이라, 요리사분들께서 음식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죠.
내부를 보니 위생적이고 청결하고 조리기구 및 식재료가 관리되는 모습이었어요.
이제 주문한 음식이 하나씩 나왔어요.

우선 타파스를 여러개 주문했어요.
이베리코 돼지고기로 만든 하몽 슬라이스와 멜론.
그리고 바게트 빵에 소스를 곁들여 먹는 것으로
식사를 시작했네요.

그리고 치즈 요리를 주문했어요.
바질페스토와 곁들여져서 나왔고, 래디쉬가 슬라이스되어 올려진 샐러드도 있었어요.

스페인 식당에서 감바스가 빠질 수 없죠.
새우는 싱싱했고,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버진을 사용하여 향이 깊고 풍미각 좋았어요.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익힌 정도도 딱 좋았구요.
나중에 배가 안 불렀다면, 감바스는 타파스 말고, 메뉴로 시켜서 먹었을 것 같아요.

스페인요리지만, 배가 안 부를 것 같아서 파스타도 시켰어요. 로제소스에 새우베이스로 된 파스타인데.
다른 음식에 비해 실망스러웠어요.
면의 익힘이 별로였고.. 소스 면이 어울어지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이베리코 돼지고기 스테이크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돼지고기로 스테이크를 먹는 게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 일부러 돼지고기로 시켰어요.
익힘 정도가 좋았으며, 함께 나온 라따뚜이 소스도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스페인 대표 메뉴 파에야예요.
스페인 현지에서 파에야를 먹었을 때, 쌀이 안 익었네.. 식감이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였어요.
아마 파에야 음식 자체가 쌀을 완전히 익히지 않는 요리인 것 같네요.
또 샤프란을 이용하였는지, 특유의 향기가 나서 좋았어요.
마요네즈와 레몬을 곁들여 먹으니 이국적인 맛이 배가되네요.
강릉에 간다면, 회나 해산물 또는 초당순두부를 드실텐데 현지에 맛좋고 분위기 좋은 식당이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여행 > 맛집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맛집, 아름회센터 (0) | 2020.10.19 |
---|
안녕하세요~
강릉의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여러분은 강릉 여행을 가시면 어디를 방문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강릉 여행 중에
중앙시장을 방문하실텐데... 시장 내에 위치한
정말 맛있는 횟집을 발견하였습니다.
강릉 아름회센터입니다.
우선 기본 상차림입니다.

시장내부에 있는 회센터에서 이정도의 상차림 보신 분 있으신가요?
회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함께 싸먹을 수 있는 곁들임 채소,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저기 생와사비는 99% 생와사비로 정말 소량만 첨가해도 매운 맛이 진했습니다.
또한 날치알도 함께 나와 깻잎에 싸 먹으니 정말 금상첨화가 따로 없더군요^^

저희는 참돔을 주문했습니다.
이 가게의 큰 장점이
상차림비, 매운탕비용, 회값을 따로 받지 않으시고
한번에 얼마!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주류나 식사(밥)을 주문하지 않는다면,
입장시 네고금액으로 먹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었어요.
저희는 참돔을 주문했는데, 정말 싱싱하고 쫄깃했어요
서울 근교에서 먹는 맛과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살아있는 생선을 잡아 먹는 게 똑같은데ㅠㅠ
왜 차이가 있는걸까요?

사장님께서 상차림을 놔주신 후, 간장이나 초장에
와사비 타지 말고 기다리라 하셨어요.
그리고 회가 나오고 나서는 다가오셔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ㅎㅎ
제가 방법을 전달해드릴게요.
1) 깻잎을 뒤집어서 그 위에 회를 올린다.
2) 초생강, 깻잎, 고추를 올린다.
3) 날치알을 올리고, 쌈장을 약간 올린다.
4) 와사비를 아주 조금만 넣는다.
5) 쌈을 싸 간장에 찍어 맛있게 먹는다.
저는 회를 이렇게 어렵게 싸먹긴 처음이었는데요..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졌고, 식재로도 하나하나 너무 싱싱하고 맛있었고.. 무엇보다 그 많은 재료들이
잘 어울려 되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여러분 회를 먹고 나서, 매운탕이 또 참맛이죠?
그리고 그 매운탕은 고추가루 팍팍 들어간 새빨간 색.
그런데 아름회센터의 매운탕은 색부터가 색달라요.
우선 고추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게다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네요.
조미료는 사장님 부부께서 연구하신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내었고, 고춧가루가 안 들어갔음에도 칼칼하고 맛있는 매운맛이 나요.
육수는 사골이나 소고기무우국을 먹는 느낌으로 아주 진한 맛이 났고, 그 안에 들어간 다양한 야채와
감자 수제비가 감칠맛을 더했어요.
회를 먹었을 때, 이미 배가 불렀는데 매운탕을 맛보고
정말 과식을 했답니다..
하하 이 매운탕 생각해서라도 꼭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강릉,그리고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저는 아름회센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수산시장은 지하에 있고 많은 방문객이 몰려, 주차는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근처의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사장님께 받은 명함 첨부합니다.
'여행 > 맛집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대표맛집 스페인식당 라꼬시나바이이성용 (0) | 2020.10.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