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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주말여행 강추!! [홍천] 글램핑 [ 달콤한 캠핑장 ]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왔던 캠핑장에서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소개시켜드리려구요!
요즘사람들에게 중요한 건
맛이 아니라 그림 아닌가요??
저희도 자신있었습니다!!
우선 저희는 삼겹살을 가볍게 깔고
꼬치구이를 만들었어요.
꼬치는 양고기(새끼 양이라서 이름이 쉽새끼),
대파, 소세지, 버섯, 마늘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맛있어보이쥬?
그리고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다양한 소스가
있었어요!! 소스가 고기보다 많이 준비되었네요..
그 이유는 양고기를 주문했을 때 함께 온 소스였어요!
아이디어스에서 양고기를 구매했는데
함께 온 소스가 너무 귀여워요...
쯔란, 양고기소스, 허브소금, 올리브유예요.
올리브유는 고기를 구울 때 미리 시즈닝할 때
사용했어요~
나머지 소스는 다양한 고기와 함께 곁들였구요.
양꼬치와 소세지를 구워서 함께 놓았어요.
비쥬얼 정말 좋죠?
양꼬치 전문점이 부럽지 않았어요!
캠핑장에서 구워먹거나 쪄먹으려고 굴도 준비했어요.
한창 먹는 중에 갑자기 비.. 그리고 우박이 와서
그릴 사용을 멈추고 굴을 쪄서 먹었어요..
맞는 뚜껑이 없어서 찔 때 약간 고생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굴철이 끝나갈 때라서
알이 작고 빈 굴이 많아서 아쉽더라구요..
돌아오는 겨울에는 꼭 캠핑장에서
맛있는 굴 먹을거예요!
사장님께서 주신 회
저희가 양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소세지...
구울 때마다 사장님!!! 큰소리로 불러서
사장님께 음식 드리고 술도 함께 마셨어요...
그래서 사장님께서 주신 회 한접시 ㅎㅎ
가장 맛있는 뱃살 부분도 주셨네용
감사합니다 사장님!
백골뱅이
그리고 사장님 지인들께서(결국 사장님께서)
주셨던 백골뱅이 ㅎㅎ
초장에 찍어먹으니 정말 최고였어요!!
인스턴트 골뱅이와는 정말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아침식사로는 남은 재료와 김치를 모두 넣고
찌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맛이 부족해서 라면스프 넣으니
맛이 완성되더라구요!
해장으로 정말 좋았어요~
캠핑가실 때 준비하실 음식
도움이 되셨나요?
다양한 음식 준비하셔서
맛있고 행복한 캠핑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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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이좋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은 커녕 외출도 조심스러운 요즘에
친구들과 함께 청정지역 홍천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캠핑장이 너무 좋아서..소개시켜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가 다녀온 캠핑장은 홍천에 위치한 달콤한 캠핑장입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텐트는 면텐트로 지어진 동이었어요.
면텐트라서 아직은 차가운 바람도 잘 막아주고,
타프가 있어서 비도 막아주고 상쾌한 공기 마시며
외부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실내로 들어가는 곳 앞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이 곳에서 식사를 즐기시면 됩니다.
텐트 내부에는 매트리스가 있어 침대 2대를 이용할 수 있어요. 침구류가 깨끗한 걸 보니 사장님께서 위생적으로 잘 관리해주시는 듯 했어요.
또한, 침대 위에는 전기장판도 있고 내부에 히팅기가 있어서 추위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자는동안 덥더라구요..
텐트 내부에는 화장대가 있어 그 위쪽에 귀중품을 놓거나 식품을 두기가 용이했어요.
또한 냉장고가 있었는데 크기는 작지만 내부의 수납도 용이하고, 성능이 좋아 신선식품을 가져가도 걱정이 없었어요. 저희는 양,돼지,닭고기를 준비해갔는데
오랜 시간 보관이 되었는데도 신선하게 보관이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외부라서 전력이 약해 음식이 상할 걱정을 했는데... 이 부분 역시 믿음직스럽더라구요..
글램핑이든 캠핑이든 가장 큰 걱정은 전기 사용일텐데요... 달콤한 캠핑장은 내부에서는 얼마든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 사장님께서 센스껏 준비해주신 멀티탭이 있기 때문이죠!!
이런 세심한 부분이 고객을 감동시키고 재방문을 이끄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텐트 내부에 들어가기 전 타프가 쳐진 위치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요. 이 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갖게 되죠.
오랜 시간 앉아 있을 곳이다보니 의자가 얼마나 편안한지가 중요한데... 플라스틱 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오랜시간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또한 나지막한 테이블과 의자의 구성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저희는 식기구 및 용품을 준비해서 갔는데 각 텐트별로 식기구는 물론 조리용품까지도 모두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덕분에 가져갔던 일회용품은 모두 다시 가져왔고 비치된 기구를 사용해 너무 편리했어요.
대신 사용한 물건은 훼손되지 않게 잘 사용하고
사용 이후 세척은 투숙객의 기본 매너겠죠!??
타프 내부에는 테이블과 조리대가 있는데
조리대 상판이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서 세척도 용이하고, 비교적 공간도 넓어 음식 준비나 요리하기에 참 편리하더라구요. 또한 버너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서
캠핑용품이 없는 캠핑 초보들도 부담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텐트는 개별로 사용하지만 방문객(투숙객) 모두가 공동으로 사용해야 하는 공간이 있어요.
화장실과 샤워실, 분리수거하는 곳, 싱크대, 수영장, 트램플린(아이용) 등은 투숙객 모두가 사용하는 곳이예요.
공동공간 모두 사장님께서 계속 돌아다니시면서 관리해주셔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공동싱크대에서 준비해온 식재료를 세척하거나 식기를 세척할 수 있어요. 또한 텐트에 준비되어있는 식기 뿐만 아니라, 이곳에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 기구를 이용해 캠핑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요.
샤워시설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이지만, 공간이 넓고 깨끗하여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을 듯 하네요.
저희는 샤워하는 시간을 아껴 술을 먹었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지만.. 다음번 방문에는 꼭 사용하길 바라며..
다가오는 봄, 캠핑하기 최적의 계절에
위생적이고 편리한 홍천의 캠핑장
달콤한 캠핑장에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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